환자를 위한 운동
 
운동은 진행되는 근위축과 근력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환우가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근력강화운동과 체조를 매일 꾸준히 하도록 격려를 하되 환우가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바로 휴식을 취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1. 유산소운동
폐와 심장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걷기, 실내자전거타기, 수영 뿐 아니라 음악에 맞춰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수중운동
수영, 아쿠아로빅과 같이 물 안에서 하는 운동들은 유산소운동일 뿐 아니라, 관절에 압력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특히 CMT 환우들에게 좋습니다. CMT환아들의 경우 영유아기 때에는 물놀이를 통해 물과 친숙해지도록 하면서 환아의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근력강화운동
근력강화운동은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고, 근육의 위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운동의 제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벼운 무게의 기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너의 감독하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가의 경우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CMT 환우들에게 추천되는 근력강화운동입니다.
 
4. 숨쉬기운동
CMT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호흡근 저하가 오게 되어 여러 호흡기계 합병증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호흡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깊은 숨쉬기 운동 :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약 5초간 유지합니다. 이후 10초에 걸쳐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10회 반복합니다.

보조기침훈련(Assisted cough exercise) : 팔 근력이 보존된 환우의 경우에는 스스로 하도록 지도하고 만일 팔 근력이 저하된 환우의 경우에는 간병인이 도와주도록 합니다. 양손을 잡아 늑골 하방의 복부에 얹은 다음,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잠시 숨을 참습니다. 배를 누르면서 팔 앞으로 상체를 구부리면서 기침을 합니다.
 
 
5. 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는 근육의 구축 및 경축을 방지
종아리근육 스트레칭: 편평한 신발과 발목보조기를 착용한 후 서기나 걷기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관절의 적절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거운 담요 등을 다리에 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 환아들에게는 솜이나 깃털을 넣은 가벼운 이불이 좋습니다.
바닥에 섰을 때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경우에는 아킬레스건을 신장시키는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한 쪽 다리에만 구축이 있는 경우 직립자세에 변형이 생기고 측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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